전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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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이드 포켓 3+에서 옆그레이드된 클램쉘 방식의 제품입니다. 잘 사용하지 않을 듯한 액티브 쿨링 기능과 증가한 배터리를 제외하면 슬라이드 방식의 아날로그 스틱에서 부터 매우 호불호 갈릴 물건입니다. 하지만 클램쉘 방식이라서 구매했습니다. 디자인적으론 확실히 스위치마냥 양옆으로 늘어선 모양의 제품들이 더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제품들은 이미 안드로이드용 유/무선 게임 패드들을 충분히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양옆으로 길이가 길어진 제품들은 옆으로 드러누워 써보면 영 불편합니다. 양손간의 간격이 넓어질 수록 어느 한쪽 팔을 계속 허공에 들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저 패드 연결 또는 탈착의 귀찮음 해소와 작은 사이즈의 그립감만을 바랬을 뿐입니다. 가성비를 ..
Retroid Pocket Flip레트로이드 포켓 3+에서 옆그레이드된 클램쉘 방식의 제품입니다. 잘 사용하지 않을 듯한 액티브 쿨링 기능과 증가한 배터리를 제외하면 슬라이드 방식의 아날로그 스틱에서 부터 매우 호불호 갈릴 물건입니다. 하지만 클램쉘 방식이라서 구매했습니다. 디자인적으론 확실히 스위치마냥 양옆으로 늘어선 모양의 제품들이 더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제품들은 이미 안드로이드용 유/무선 게임 패드들을 충분히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양옆으로 길이가 길어진 제품들은 옆으로 드러누워 써보면 영 불편합니다. 양손간의 간격이 넓어질 수록 어느 한쪽 팔을 계속 허공에 들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저 패드 연결 또는 탈착의 귀찮음 해소와 작은 사이즈의 그립감만을 바랬을 뿐입니다. 가성비를 ..
2023.05.06 -
가격이 저렴해서일까요? QCY 제품은 심심하면 지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건은 수령 했는데, 아직 어느 기기에 페어링 해서 사용할지는 생각하지 못해 비닐 포장은 뜯지 않았습니다. 게임용은 유선 이어폰이 좋고, 실내에선 스피커가 편하고, 무선 이어폰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막상 구매했지만 용처를 찾지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반품할 것은 아니니 일단 조금 보류합니다.
QCY HT07 ArcBuds ANC가격이 저렴해서일까요? QCY 제품은 심심하면 지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건은 수령 했는데, 아직 어느 기기에 페어링 해서 사용할지는 생각하지 못해 비닐 포장은 뜯지 않았습니다. 게임용은 유선 이어폰이 좋고, 실내에선 스피커가 편하고, 무선 이어폰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막상 구매했지만 용처를 찾지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반품할 것은 아니니 일단 조금 보류합니다.
2023.04.18 -
Lenovo Tab P12는 만족스러운 가성비의 좋은 제품이었지만, 아쉽게도 다이어리를 대신하기엔 그 크기가 너무 컸습니다. 주변에 10인치 이상의 태블릿 기기를 잘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제게는 가지고 다녀도 쓰지 않는 짐덩어리에 불과했습니다. 오히려 집에 가만히 모셔놓고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내구성에 대한 의심으로 모셔둔채 사용 중인 이북리더를 휴대하여 그 공백을 채워볼까 싶었지만, 낮은 퍼포먼스의 휴대기기에겐 너무 버거운 일이라 생각되어 결국 새로운 기기를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성능에 중점을 둔 게이밍 브랜드라고 합니다만, 딱히 고사양 게임을 하고 싶어서 구매한 제품은 아닙니다. 8.8인치라는 작은 사이즈를 지닌 휴대성 높은 태블릿 기기가 필요했을 뿐입니다. 아쉬운 점은 같이 ..
Lenovo Legion Y700 TabletLenovo Tab P12는 만족스러운 가성비의 좋은 제품이었지만, 아쉽게도 다이어리를 대신하기엔 그 크기가 너무 컸습니다. 주변에 10인치 이상의 태블릿 기기를 잘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제게는 가지고 다녀도 쓰지 않는 짐덩어리에 불과했습니다. 오히려 집에 가만히 모셔놓고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내구성에 대한 의심으로 모셔둔채 사용 중인 이북리더를 휴대하여 그 공백을 채워볼까 싶었지만, 낮은 퍼포먼스의 휴대기기에겐 너무 버거운 일이라 생각되어 결국 새로운 기기를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성능에 중점을 둔 게이밍 브랜드라고 합니다만, 딱히 고사양 게임을 하고 싶어서 구매한 제품은 아닙니다. 8.8인치라는 작은 사이즈를 지닌 휴대성 높은 태블릿 기기가 필요했을 뿐입니다. 아쉬운 점은 같이 ..
2023.02.12 -
어느새 부턴가 실물 도서는 너무 무거워서 가지고 다니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그래서 종종 북스캔을 해서 태블릿이나 노트 북 등으로 열람하고 있습니다. 스캔 퀄리티를 생각해서 작두랑 파괴형 스캐너를 구매하는 것을 생각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럴바엔 차라리 이북으로 재구매하는 편이 낫지 않나 생각해서 비파괴형으로 선회했습니다. froggy는 vFlat 사용자를 위한 북스캔 보조도구입니다. 본래는 스마트폰용 수직 거치대를 검색하다가, 과거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품화된 것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북 스캔 스위치만을 가리키며, 거치대 포함 약 4만원 가격에 판매 중입니다. 파우치까지 포함해서 구매했는데, 지금 스토어에서 보니 어느새 그건 품절이 되었더군요.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만, 블루..
froggy Book Scan Switch어느새 부턴가 실물 도서는 너무 무거워서 가지고 다니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그래서 종종 북스캔을 해서 태블릿이나 노트 북 등으로 열람하고 있습니다. 스캔 퀄리티를 생각해서 작두랑 파괴형 스캐너를 구매하는 것을 생각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럴바엔 차라리 이북으로 재구매하는 편이 낫지 않나 생각해서 비파괴형으로 선회했습니다. froggy는 vFlat 사용자를 위한 북스캔 보조도구입니다. 본래는 스마트폰용 수직 거치대를 검색하다가, 과거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품화된 것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북 스캔 스위치만을 가리키며, 거치대 포함 약 4만원 가격에 판매 중입니다. 파우치까지 포함해서 구매했는데, 지금 스토어에서 보니 어느새 그건 품절이 되었더군요.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만, 블루..
2023.02.12 -
QCY QY31과 QCY T1에 이은 세번째 QCY 무선 이어폰으로 QCY T13 ANC를 구매했습니다. 벌써 세번째이면 이미 입문 단계는 지났고, 좀 더 고가형 제품으로 넘어가도 되긴 한데, 시청각 컨텐츠에 대한 소비가 크지 않은데다가 막귀라서 크게 음질에 신경쓰는 편이 아니다보니 가성비 제품에 손이 가게 되네요. 색만 구분해서 동일 제조사 제품을 하나 더 구매해 PC나 태블릿에 연결해 사용할까 싶었지만, 음악 들을 때가 아니라면 이어폰을 오래 끼고 있는 것도 썩 좋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그냥 외부 스피커로 듣기로 하고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무선 이어폰을 낀 채로 뒹굴다가 여럿 망가뜨렸는데 이번 제품은 다행이도 물리 버튼이나 이어링 등의 가늘고 얄팍한 구조물이 없어 안심했습니다.
QCY T13 ANCQCY QY31과 QCY T1에 이은 세번째 QCY 무선 이어폰으로 QCY T13 ANC를 구매했습니다. 벌써 세번째이면 이미 입문 단계는 지났고, 좀 더 고가형 제품으로 넘어가도 되긴 한데, 시청각 컨텐츠에 대한 소비가 크지 않은데다가 막귀라서 크게 음질에 신경쓰는 편이 아니다보니 가성비 제품에 손이 가게 되네요. 색만 구분해서 동일 제조사 제품을 하나 더 구매해 PC나 태블릿에 연결해 사용할까 싶었지만, 음악 들을 때가 아니라면 이어폰을 오래 끼고 있는 것도 썩 좋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그냥 외부 스피커로 듣기로 하고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무선 이어폰을 낀 채로 뒹굴다가 여럿 망가뜨렸는데 이번 제품은 다행이도 물리 버튼이나 이어링 등의 가늘고 얄팍한 구조물이 없어 안심했습니다.
2023.01.01 -
크레마S는 분명 국산 이북 리더기 이긴 합니다만, 아시다시피 제조사는 이전에 제가 구매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ONXY社 입니다. 그래서 가격이나 성능 생각하면 그냥 다이렉트로 ONXY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나은데, 그래서 했던 직구 제품에게 A/S로 호되게 혼나본터라 울며 겨자먹기로 국내 A/S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리디페이퍼 4라는 나름 국내의 자강두천이 있지만, 딱히 선호하지 않는 물리버튼(이전에 사용하던 기기에서 매우 무쓸모라 슬펐던 기능이라 편견이 있습니다.)과 쓸데없이 더 커진 디스플레이, 더 비싼 가격과 그리고 열린서재 설치의 어려움 등 디메리트 요소가 많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동네에 알라딘 서점이 있어서 집어오기 편했다는 것이 구매의 가장 큰 요소라고 할 수 ..
Crema S크레마S는 분명 국산 이북 리더기 이긴 합니다만, 아시다시피 제조사는 이전에 제가 구매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ONXY社 입니다. 그래서 가격이나 성능 생각하면 그냥 다이렉트로 ONXY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나은데, 그래서 했던 직구 제품에게 A/S로 호되게 혼나본터라 울며 겨자먹기로 국내 A/S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리디페이퍼 4라는 나름 국내의 자강두천이 있지만, 딱히 선호하지 않는 물리버튼(이전에 사용하던 기기에서 매우 무쓸모라 슬펐던 기능이라 편견이 있습니다.)과 쓸데없이 더 커진 디스플레이, 더 비싼 가격과 그리고 열린서재 설치의 어려움 등 디메리트 요소가 많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동네에 알라딘 서점이 있어서 집어오기 편했다는 것이 구매의 가장 큰 요소라고 할 수 ..
2022.12.24 -
연말을 맞아 가성비 태블릿의 대명사 레노버 탭이 할인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모니터로 사용 중이던 액정 타블렛도 사망하여 펜으로 그림 그릴 일이 사라지는가 싶었는데, 이렇게 빈 자리가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6GB+128GB 모델로 액정 보호 필름, 태블릿 펜, 플립 케이스를 포함한 풀 세트로 구매하고, 배송까지는 약 일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구매할 때 가장 걱정한 것은 내수롬의 반글화 과정이었습니다만, 가장 오래 시간을 할애하게 만든 것은 역시 액정 보호 필름의 먼지 제거였습니다. 손댈 수록 더 망치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만, 인내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니 무사히 부착할 수 있었습니다. 드로잉 어플은 일단 스케치북을 설치했고, 나머지는 어떤 것을 사용할지 고민입니다. 천천히 사용하면서 알아봐야겠습니다.
Lenovo Tab P12연말을 맞아 가성비 태블릿의 대명사 레노버 탭이 할인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모니터로 사용 중이던 액정 타블렛도 사망하여 펜으로 그림 그릴 일이 사라지는가 싶었는데, 이렇게 빈 자리가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6GB+128GB 모델로 액정 보호 필름, 태블릿 펜, 플립 케이스를 포함한 풀 세트로 구매하고, 배송까지는 약 일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구매할 때 가장 걱정한 것은 내수롬의 반글화 과정이었습니다만, 가장 오래 시간을 할애하게 만든 것은 역시 액정 보호 필름의 먼지 제거였습니다. 손댈 수록 더 망치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만, 인내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니 무사히 부착할 수 있었습니다. 드로잉 어플은 일단 스케치북을 설치했고, 나머지는 어떤 것을 사용할지 고민입니다. 천천히 사용하면서 알아봐야겠습니다.
2022.12.24 -
마우스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이번에도 신뢰의 마소의 제품입니다. Microsoft Compact Mouse 부터 Microsoft Wireless Mobile Mouse 1850, Microsoft Designer Bluetooth Mouse를 거쳐 새로이 구매해보는 제품이네요. 태블릿 펜인 Bamboo Ink 같은 것도 마우스라면 마우스긴 하지만, 이건 용도가 다르니 열외로 하자면 동일 브랜드의 네번째 제품이 되었습니다. 사실은 버티컬 마우스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로지텍의 제품을 구매할까 생각했습니다만, 마소의 하드웨어에 대한 신뢰 때문에 이쪽으로 선회하게 되었습니다. 제법 사이즈가 큰 수신용 USB 동글을 보면서, 바로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이 동글이 없는 블루투스 제품이었던걸 생각하면 이 얼마나 시대..
Microsoft Sculpt Ergonomic Mouse마우스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이번에도 신뢰의 마소의 제품입니다. Microsoft Compact Mouse 부터 Microsoft Wireless Mobile Mouse 1850, Microsoft Designer Bluetooth Mouse를 거쳐 새로이 구매해보는 제품이네요. 태블릿 펜인 Bamboo Ink 같은 것도 마우스라면 마우스긴 하지만, 이건 용도가 다르니 열외로 하자면 동일 브랜드의 네번째 제품이 되었습니다. 사실은 버티컬 마우스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로지텍의 제품을 구매할까 생각했습니다만, 마소의 하드웨어에 대한 신뢰 때문에 이쪽으로 선회하게 되었습니다. 제법 사이즈가 큰 수신용 USB 동글을 보면서, 바로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이 동글이 없는 블루투스 제품이었던걸 생각하면 이 얼마나 시대..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