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
-
참으로 오랜 기다림 끝에 도착했습니다. 패키지에 동봉된 '당신의 인내심에 경의를 표합니다'라는 문구가 새삼 와닿는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수령한 물품은 도착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지만 그 구성품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딱히 설명서대로 꺼내어 사용할 것 같진 않지만 디자인이 아기자기한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수령하신 모두가 이러한 기쁨을 누릴 것이라 생각하니 즐겁네요.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구 아미 앤 스트레테지: 십자군) 후원품 수령참으로 오랜 기다림 끝에 도착했습니다. 패키지에 동봉된 '당신의 인내심에 경의를 표합니다'라는 문구가 새삼 와닿는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수령한 물품은 도착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지만 그 구성품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딱히 설명서대로 꺼내어 사용할 것 같진 않지만 디자인이 아기자기한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수령하신 모두가 이러한 기쁨을 누릴 것이라 생각하니 즐겁네요.
2020.04.04 -
초여명에서 진행한 니알라토텝의 가면들 - 크툴루의 부름 캠페인 시나리오집 펀딩 후원품이 도착했습니다. 펄프+스페셜 세트(118,000 원)단계의 구성품으로 니알라토텝의 가면들 슬립케이스 세트와 수호자 참고용 책자 그리고 펄프 크툴루와 기념 다이스 트레이 등을 수령했습니다. 슬립케이스 세트는 크툴루의 부름 슬립케이스 보다 약 1.5배 두꺼운 물건입니다. 이번 후원 구성품을 모두 모으면 얇은 백팩에 넣었을때 꽉찰 정도의 볼륨이라 인증용 사진 찍기가 어려웠다는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무거운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니알라토텝의 가면들 + 펄프 크툴루초여명에서 진행한 니알라토텝의 가면들 - 크툴루의 부름 캠페인 시나리오집 펀딩 후원품이 도착했습니다. 펄프+스페셜 세트(118,000 원)단계의 구성품으로 니알라토텝의 가면들 슬립케이스 세트와 수호자 참고용 책자 그리고 펄프 크툴루와 기념 다이스 트레이 등을 수령했습니다. 슬립케이스 세트는 크툴루의 부름 슬립케이스 보다 약 1.5배 두꺼운 물건입니다. 이번 후원 구성품을 모두 모으면 얇은 백팩에 넣었을때 꽉찰 정도의 볼륨이라 인증용 사진 찍기가 어려웠다는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무거운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2019.12.04 -
울타리 너머, 또 다른 모험으로 후원품을 수령했습니다. 다섯 걸음(96,000원)을 후원했기 때문에 한정판 룰북과 미로의 쥐 소책자가 추가되었습니다. 사실 후원이라는 것이 항상 뒤늦게 결과물이 나오는지라 밀어놓고 잊고 있다보니 개봉하기 전까지 스스로가 한정판을 후원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받아본 소감은 생각보다 책자가 크다는 것이네요. 두께는 못미치지만 판형은 크툴루나 밤의 검은 사자들 정도 됩니다. 이 판형으로 출간된 TRPG 서적이 적지 않으니 새삼 놀랄만한 일은 아닌데, 출판사가 이야기와 놀이다 보니 새삼 놀라게 되네요. 자체 기록 갱신이지 않을까 싶네요. 스테플러 제본의 소책자인 미로의 쥐는 작긴 하지만 그래도 대소동 해결단이나 로그 호라이즌 TRPG보단 판형이 크긴 합니다. 그래도 크기가 엇비슷하..
울타리 너머, 또 다른 모험으로울타리 너머, 또 다른 모험으로 후원품을 수령했습니다. 다섯 걸음(96,000원)을 후원했기 때문에 한정판 룰북과 미로의 쥐 소책자가 추가되었습니다. 사실 후원이라는 것이 항상 뒤늦게 결과물이 나오는지라 밀어놓고 잊고 있다보니 개봉하기 전까지 스스로가 한정판을 후원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받아본 소감은 생각보다 책자가 크다는 것이네요. 두께는 못미치지만 판형은 크툴루나 밤의 검은 사자들 정도 됩니다. 이 판형으로 출간된 TRPG 서적이 적지 않으니 새삼 놀랄만한 일은 아닌데, 출판사가 이야기와 놀이다 보니 새삼 놀라게 되네요. 자체 기록 갱신이지 않을까 싶네요. 스테플러 제본의 소책자인 미로의 쥐는 작긴 하지만 그래도 대소동 해결단이나 로그 호라이즌 TRPG보단 판형이 크긴 합니다. 그래도 크기가 엇비슷하..
2019.11.10 -
마우스가드 RPG 크라우드 펀딩의 후원품을 수령했습니다. 밀어줄 때 하드커버 룰 북이냐 박스세트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만, 그 박스가 이 박스일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일반적인 서적의 애장판 박스세트 같은 구성품일줄 알았는데 예상을 뛰어넘는군요. 해외판 실사진을 보고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같은 테이블 게임이긴 합니다만, 그보단 보드게임을 받은 기분입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놀라운 후원품이네요.
마우스가드 RPG마우스가드 RPG 크라우드 펀딩의 후원품을 수령했습니다. 밀어줄 때 하드커버 룰 북이냐 박스세트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만, 그 박스가 이 박스일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일반적인 서적의 애장판 박스세트 같은 구성품일줄 알았는데 예상을 뛰어넘는군요. 해외판 실사진을 보고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같은 테이블 게임이긴 합니다만, 그보단 보드게임을 받은 기분입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놀라운 후원품이네요.
2019.03.25 -
펀딩 학교에서 TRPG를 하면 안 되는 걸까?의 후원품인 '학교에서 TRPG' 책 1권과 접착 메모지 3개가 도착했습니다. 포스트잇이야 남아 도는 만큼 쓸일은 없지만, 어째선지 2개가 아닌 3개가 왔네요. 좋은 게 좋은 거겠지 라는 생각으로 넘어갑니다. 이번에도 후원자명 기재가 없는 구매방식의 후원입니다. 그런데 정가가 7,500원이라면 차후 도서 무료 배송되는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하는 쪽이 더 이득이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만, 좋은 일 한다는 생각에 후원하기를 눌렀습니다. 이미 비슷한 컨셉의 서적들이 앞서 몇차례 진행되었고 매번 후원했기 때문에 별로 매력적인 펀딩은 아니었습니다만 티알판이 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는 느낌으로 후원 했습니다. 그래도 실물을 받으니 나쁘진 않습니다. 좋지도 않지만. 매..
학교에서 TRPG펀딩 학교에서 TRPG를 하면 안 되는 걸까?의 후원품인 '학교에서 TRPG' 책 1권과 접착 메모지 3개가 도착했습니다. 포스트잇이야 남아 도는 만큼 쓸일은 없지만, 어째선지 2개가 아닌 3개가 왔네요. 좋은 게 좋은 거겠지 라는 생각으로 넘어갑니다. 이번에도 후원자명 기재가 없는 구매방식의 후원입니다. 그런데 정가가 7,500원이라면 차후 도서 무료 배송되는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하는 쪽이 더 이득이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만, 좋은 일 한다는 생각에 후원하기를 눌렀습니다. 이미 비슷한 컨셉의 서적들이 앞서 몇차례 진행되었고 매번 후원했기 때문에 별로 매력적인 펀딩은 아니었습니다만 티알판이 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는 느낌으로 후원 했습니다. 그래도 실물을 받으니 나쁘진 않습니다. 좋지도 않지만. 매..
2019.02.26 -
어둠 속의 칼날 한정판 룰북이 도착했습니다. 크기는 대충 던전월드 정도의 하드커버 룰북으로 금박이 씌워져 있는 모양입니다. 사실 한정판이라고 해봤자 일러스트를 싹 뺀 심심한 디자인의 하드커버인 것입니다만, 이게 또 나중엔 구할 방법이 없다구 하니까 또 땡기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예외라면 역시 스프롤 한정판의 프랑스어판 표지 정도인데 그건 역대급이었죠. 금박이라서 나중에 닳아 사라질 것 같은 불안 불안이 있으니 일단 랩핑해둔채로 pdf만 읽어야 겠습니다.
어둠 속의 칼날어둠 속의 칼날 한정판 룰북이 도착했습니다. 크기는 대충 던전월드 정도의 하드커버 룰북으로 금박이 씌워져 있는 모양입니다. 사실 한정판이라고 해봤자 일러스트를 싹 뺀 심심한 디자인의 하드커버인 것입니다만, 이게 또 나중엔 구할 방법이 없다구 하니까 또 땡기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예외라면 역시 스프롤 한정판의 프랑스어판 표지 정도인데 그건 역대급이었죠. 금박이라서 나중에 닳아 사라질 것 같은 불안 불안이 있으니 일단 랩핑해둔채로 pdf만 읽어야 겠습니다.
2019.02.01 -
후원단계를 잘 못 설정하는 바람에 디럭스 단계인 32,000원을 후원을 하고 받은 실물 후원품입니다. 잘 못 선택한 것을 자동 출금되면서 알아버린 터라 너무 늦어 변경할 수도 없었습니다. 마지막 단계의 PDF가 실물 책으로 간행되기만을 간절히 기도해야 하는 것 같음입니다. 수령한 물품은 룰북, 맞춤 주사위, 디자이너 노트 '일기에게' 입니다. 디자이너 노트는 스테플러로 제본된 얇은 소책자이며, 주사위는 그냥그냥입니다. 당장에 읽을 것은 아니라서 비닐을 뜯어보진 않았는데 일단 겉표지가 일러스트가 아니라서 살짝 놀람입니다. 그랬다구 합니다.
몬스터하트 2후원단계를 잘 못 설정하는 바람에 디럭스 단계인 32,000원을 후원을 하고 받은 실물 후원품입니다. 잘 못 선택한 것을 자동 출금되면서 알아버린 터라 너무 늦어 변경할 수도 없었습니다. 마지막 단계의 PDF가 실물 책으로 간행되기만을 간절히 기도해야 하는 것 같음입니다. 수령한 물품은 룰북, 맞춤 주사위, 디자이너 노트 '일기에게' 입니다. 디자이너 노트는 스테플러로 제본된 얇은 소책자이며, 주사위는 그냥그냥입니다. 당장에 읽을 것은 아니라서 비닐을 뜯어보진 않았는데 일단 겉표지가 일러스트가 아니라서 살짝 놀람입니다. 그랬다구 합니다.
2018.10.25 -
파라노이아 : 트러블슈터즈의 후원품이 도착했습니다. 사실 받은 것은 주말이지만, 그런 사소한 것은 신경쓰지 말도록 하죠. 펀딩 안내 메일 등으로 안내된 것과 같이 뾱뾱이 없이 보내졌습니다만, 다행이 커버에 눌리거나 긁힌 자국이 없는 양품이었습니다. 파본 등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기에 제본상태를 살펴보았습나다만, 다행이도 세비지 월드와는 달리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서적의 사이즈는 상당히 큰데 검슈시스템보다 한자이즈 큰 던 오브 페이즈 사이즈였습니다. 두께는 13가지 진리의 길 정도 되려나요? 마스터 스크린과 카드도 잘 동봉되어 있었네요. 만족합니다.
파라노이아 : 트러블슈터즈파라노이아 : 트러블슈터즈의 후원품이 도착했습니다. 사실 받은 것은 주말이지만, 그런 사소한 것은 신경쓰지 말도록 하죠. 펀딩 안내 메일 등으로 안내된 것과 같이 뾱뾱이 없이 보내졌습니다만, 다행이 커버에 눌리거나 긁힌 자국이 없는 양품이었습니다. 파본 등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기에 제본상태를 살펴보았습나다만, 다행이도 세비지 월드와는 달리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서적의 사이즈는 상당히 큰데 검슈시스템보다 한자이즈 큰 던 오브 페이즈 사이즈였습니다. 두께는 13가지 진리의 길 정도 되려나요? 마스터 스크린과 카드도 잘 동봉되어 있었네요. 만족합니다.
201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