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고자인 제가 보유하고 있는 몇안되는 슈팅게임 CD인 Xtom 3D 입니다. Xtom은 메인 붉은색 기체의 이름이기도 한데요, 딱히 스토리가 기억나지 않는걸로 봐선 그래서 제목이 Xtom 3D가 되지 않았나 짐작하고 있습니다.(3D가 붙는 이유는 3D 종스크롤 슈팅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안그래도 못하는 슈팅게임인데 3D가 되니 보이는 것보다 가까운 곳에 계시는 탄환에 아파하던 것과 그래도 탄막게임에 비하면 자비로운 적의 공격에 감사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 당연한 것이지만 엔딩은 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