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충동 구매한 몰타의 관문입니다. 가지고 있던 5890 카드 프로텍터가 20장 모자라서(썩어나는 6590이 울고 있습니다.) 추가 구매를 하게 한 친구입니다. 문구점 들어갔다가 충동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보드게임을 사려고 마음 먹었다면 다른 제품을 샀겠지만, 비 전문적인 동네 문구점에서 들여놓는 제품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것이 최선이었습니다.
부족한 카드 프로텍터는 임시로 같은 사이즈인 시타델에서 빌려와 한 번 돌려보았습니다. 구매 전 읽어보았던 리뷰에서는 아무래도 스플렌더를 먼저 플레이한 분들이라서 인지 룰의 복잡성이나 기타 등등에 대해서 많은 부정적 평가가 있었습니다만, 비교 대상을 해보지 못했으므로 재미있게 했습니다. 간만에 구매한 것이니 종종 돌려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