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에서 Steam 트레이딩 카드와 보상인 배경 이야기를 하다가 그만 급 지름신이 내려왔습니다. "그래, 배지를 만드는거야 → 무얼 만들까? → 비싼걸 제작하자!" 라는 이유로 마비노기 배지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얼추 사용한 금액은 25,000원 정도인데 레어배경을 얻지 못했습니다.(레어배경 = 15,000 정도)
솔직히 배지 디자인이 예쁘다고는 죽어도 말 못하겠습니다만, 그래도 그간 만들고 싶었던 이유는 아무래도 지역제한이 걸려서 국내에서는 할 수 없는데다가, 캐쉬를 구매할 때마다 주는 카드로 만드는 것이다 보니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어서 일부러 제작하고자 마음먹지 않으면 만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레어 배경 못먹은 것이 계속 마음에 걸리긴 한데, 그건 뭐 나중에 어떻게든 하도록 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