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개 남았다 싶으면 매번 새로운 DLC 출시와 함께 추가 도전과제 등록으로 속을 썩이던 100% Orange Juice의 도전과제를 드디어 100% 달성했습니다. 이것이 뜻깊은 것은 가장최근 출시된 네번째 DLC 출시일에 해냈다는 사실입니다. 다음 도전과제 추가는 분명 다음 DLC 출시와 함께일테니 100% 달성의 기쁨을 최대한으로 누릴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가장 마지막에 달성한 Waylaid는 정말 명성에 걸맞게 운이 따라줘서 달상했고요, 첫번째 장벽이었던 Starbound는 기준이 별 1000개 시절에는 950개 정도에서 매번 좌절하다가 700개로 기준이 너프되니 1004개를 찍는 기염을 토해 저를 씁쓸하게 했습니다. 그럼 다시 이 기록을 갱신하는 그날까지 안녕!
어느새 5번째 DLC가 출시되었네요. 그래서 도전과제를 다시 100% 달성하고 포스트에 첨부된 스샷도 새걸로 교체했습니다. 아래의 것은 딱히 수정하지 않아도 될꺼 같아서 첫 도전과제 100% 달성했던 그때의 그것으로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럼 6번째 DLC가 출시되는 그때까지 다시 안녕!
이 게임 질리지도 않고 계속 DLC가 나오는 군요. 6번째 DLC에서 캐릭터가 2개 도전과제는 6개가 추가되었는데 모두 달성했습니다. Steam 세일 기간 즈음이 다가오면 신규 DLC를 내놓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점점 스샷의 길이기 갈이지는데 어디까지 자랄지 궁금하네요. 그럼 7번째 DLC가 출시되는 그날까지 다시 안녕!
여담으로 도전과제 100% 달성 시점 기준으로 온+오프라인 합쳐 400번의 플레이를 했다고 합니다.(오프라인 270번, 온라인 130번) 위 목록은 100% Orange Juice를 보유한 Steam 친구를 대상으로 한 것이고, 전세계를 기준으로한 전체 순위표에서는 200위 밖으로 목록에는 보이지 않습니다.(제 순위는 239등이고, 전체 순위표인 목록에서의 마지막인 200등이 427번으로 저보다 27번 더 플레이 했습니다.) 이것도 다 옛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