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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Korean

MORT를 사용한 고테와 핸더 도입부 준한글화 체험기

습작(習作, etude87) 2014.09.29 17:09

한글화


MORT


고테와 핸더 도입부 준한글화 체험기


1. MORT가 1.10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실시간 게임 번역기 MORT가 1.10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번에 추가 및 개선된 사항으로는 이러저러한 것들이 많습니다만, 걔중 가장 눈여겨 볼만한 기능은 바로 색추출및 이진화 기능입니다. 이제 대상 문자열을 추출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어려워 진입장벽으로 자리하던 추출범위 설정을 한결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MORT : http://killkimno.blog.me/220135432389


2. 왜 고테와 핸더?



  고테와 핸더를 그 대상으롱 선정한 까닭은 단순합니다. 공식 한글화의 가능성이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디컴파일 방법을 몰라서 진행되지 못한 녀석이기 때문입니다. 이래 저래 안타까운 친구인데, 이렇게나라마 준한글화가 가능한지 살펴보는 것도 나름 의미 있겠다 싶어서 시도해 보았습니다. 해당 작품 및 한글 대사집이 이미 있는 친구라는 것도 한 몫했습니다.


  * 고테와 핸더 한글대사집 : http://blog.naver.com/phillips33/150186959988


3. 해봤더니




  초반 도입부만을 준한글화 시도한 것이기 때문에 문자출력 영역은 화끈하게 게임 화면 전체로 잡아버렸습니다. 본래대로라면 하단부에 나오는 대사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영역을 설정하고 새로이 지정해야 했음이 옳은 방법이었겠습니다만, 일단 이번에는 간단히 준한글화 기능을 체험해보는 것이 목적이었으므로 엉망진창으로 읽어들이더라도 일단 그냥 작업해버렸습니다. 이름 출력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도리가 없으므로 기본 이름으로 둔채 가볍게 무시하고 이미지 보정 설정은 위와 같이 해두었습니다.


  그 결과를 영상으로 캡쳐해보려 했습니다만 아쉽게도 MORT 결과창이 캡쳐되지 않는바람에 생략합니다. 일단 게임 화면을 캡쳐해서 읽어들이고 이를 DB와 대조해서 번역하는 방식이다보니 약간의 딜레이가 있으며, 이미지 보정이 잘되지 않거나 하는 경우에는 텍스트를 제대로 읽어오지 못하므로 영역을 불필요하게 넓게 잡았거나 해당 영역내의 이미지가 실시간으로 변하면 다소 애로사항이 꽃피었습니다.


  그래도 잘만 설정하면 적당히 잘 읽어들인다는 것은 확실히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아래 해당 준한글화 시도에 사용했던 DB파일을 올려둡니다.


GtoH.txt


4. 왜 도입부만?


  도입부만 시도한 것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되는지 여부만 파악하기 위해서 잠시 테스트 용으로 굴렸기 때문이 첫째이며, 본 작품에 대해서 한글화 할 권한이 없다는 것이 둘째이고, 셋째는 도입부를 넘어가는 시점에서 부터 배경 및 캐릭터가 나타나고, 더불어 다른 색상의 문자열과 말풍선이 여러곳에 뜨기 시작하기 때문에 일일이 해당 부분 영역을 추가해야 하므로 잠깐 테스트 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과다한 불필요하게 많은 작업량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흐믛흫, 일단 고봉님께 본 포스트 작성과 함께 연락을 드렸으니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본 포스트에도 나중에 추가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 최선인가?


  MORT를 사용하는 것이 과연 고테와 핸더의 준한글화 방법으로 최선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LiveMaker1으로 제작된 게임이 아랄트랜스 등을 사용해서 준한글화가 가능한지의 여부 등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MORT가 업데이트 되었고, 그 기능을 체험해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도한 것이었으므로 고테와 핸더가 LiveMaker1을 사용했고, 그것이 다른 도구를 통해서 준한글화가 가능한지 여부는 제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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