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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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저가 이어폰 및 스피커로 유명한 엑토社의 소형 핀마이크입니다. 무지향성 핀마이크라서 주변 잡음이 완전 차음 되는 친구는 아니지만, 지금의 삼성 헤드폰의 스폰지도 없는 마이크보단 낫지 않나 싶어 하나 주문했습니다. 사실 같은 회사의 콘덴서 마이크 MIC-11를 먼저 보았는데 이 제품 지향성을 알 수가 없어서 BY-MM1 랑 비교하다가 일단 저렴한 핀마이크 하나 정돈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주문했습니다. 이른바 충동 구매인데 끝이 해피엔딩일지는 모르겠네요.
엑토 MIC-06 톡 마이크중국산 저가 이어폰 및 스피커로 유명한 엑토社의 소형 핀마이크입니다. 무지향성 핀마이크라서 주변 잡음이 완전 차음 되는 친구는 아니지만, 지금의 삼성 헤드폰의 스폰지도 없는 마이크보단 낫지 않나 싶어 하나 주문했습니다. 사실 같은 회사의 콘덴서 마이크 MIC-11를 먼저 보았는데 이 제품 지향성을 알 수가 없어서 BY-MM1 랑 비교하다가 일단 저렴한 핀마이크 하나 정돈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주문했습니다. 이른바 충동 구매인데 끝이 해피엔딩일지는 모르겠네요.
2019.11.12 -
필립스 NT3160 트리머입니다. 코털, 귀털, 눈썹 등을 정리하는데 특화된 트리머라고 합니다. 보다 상위 제품에는 구렛나루 및 수염 정리용 헤드도 있더군요. 별 차이 없는 단종된 NT9000대의 구버전이 쓸데없이 보다 비싸게 팔리고 있는 아이러니함이 있는 제품군입니다. 필립스社의 면도기는 과거 고장나기 전까지 애용했던 수염용 전기 면도기 이후로는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회전식 커팅 방식의 코털 트리머도 과거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그건 콧속의 애먼 털들을 죄다 갈아버려서 뒷처리가 난감한 친구였죠. 그 후론 코털용 미용 가위로 정리해왔는데 작아서 잊어버리고 자꾸 사게 되는데다가, 아무리 둥글게 마감해두어도 날은 날인지라 피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편의성 이전에 안정성을 위해서 구매했습니다. 위생적으로 코..
필립스 NT3160필립스 NT3160 트리머입니다. 코털, 귀털, 눈썹 등을 정리하는데 특화된 트리머라고 합니다. 보다 상위 제품에는 구렛나루 및 수염 정리용 헤드도 있더군요. 별 차이 없는 단종된 NT9000대의 구버전이 쓸데없이 보다 비싸게 팔리고 있는 아이러니함이 있는 제품군입니다. 필립스社의 면도기는 과거 고장나기 전까지 애용했던 수염용 전기 면도기 이후로는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회전식 커팅 방식의 코털 트리머도 과거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그건 콧속의 애먼 털들을 죄다 갈아버려서 뒷처리가 난감한 친구였죠. 그 후론 코털용 미용 가위로 정리해왔는데 작아서 잊어버리고 자꾸 사게 되는데다가, 아무리 둥글게 마감해두어도 날은 날인지라 피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편의성 이전에 안정성을 위해서 구매했습니다. 위생적으로 코..
2019.11.11 -
울타리 너머, 또 다른 모험으로 후원품을 수령했습니다. 다섯 걸음(96,000원)을 후원했기 때문에 한정판 룰북과 미로의 쥐 소책자가 추가되었습니다. 사실 후원이라는 것이 항상 뒤늦게 결과물이 나오는지라 밀어놓고 잊고 있다보니 개봉하기 전까지 스스로가 한정판을 후원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받아본 소감은 생각보다 책자가 크다는 것이네요. 두께는 못미치지만 판형은 크툴루나 밤의 검은 사자들 정도 됩니다. 이 판형으로 출간된 TRPG 서적이 적지 않으니 새삼 놀랄만한 일은 아닌데, 출판사가 이야기와 놀이다 보니 새삼 놀라게 되네요. 자체 기록 갱신이지 않을까 싶네요. 스테플러 제본의 소책자인 미로의 쥐는 작긴 하지만 그래도 대소동 해결단이나 로그 호라이즌 TRPG보단 판형이 크긴 합니다. 그래도 크기가 엇비슷하..
울타리 너머, 또 다른 모험으로울타리 너머, 또 다른 모험으로 후원품을 수령했습니다. 다섯 걸음(96,000원)을 후원했기 때문에 한정판 룰북과 미로의 쥐 소책자가 추가되었습니다. 사실 후원이라는 것이 항상 뒤늦게 결과물이 나오는지라 밀어놓고 잊고 있다보니 개봉하기 전까지 스스로가 한정판을 후원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받아본 소감은 생각보다 책자가 크다는 것이네요. 두께는 못미치지만 판형은 크툴루나 밤의 검은 사자들 정도 됩니다. 이 판형으로 출간된 TRPG 서적이 적지 않으니 새삼 놀랄만한 일은 아닌데, 출판사가 이야기와 놀이다 보니 새삼 놀라게 되네요. 자체 기록 갱신이지 않을까 싶네요. 스테플러 제본의 소책자인 미로의 쥐는 작긴 하지만 그래도 대소동 해결단이나 로그 호라이즌 TRPG보단 판형이 크긴 합니다. 그래도 크기가 엇비슷하..
2019.11.10